공매노트

길잡이 › 온비드 공매 입찰은 어떻게 진행되나

온비드 공매 입찰은 어떻게 진행되나

공고 확인, 입찰서 제출, 보증금, 개찰, 매각결정, 잔금 납부까지의 순서입니다.

온비드 공매는 정해진 기간에 온라인으로 입찰서를 내고, 정해진 시각에 자동으로 개찰하는 방식입니다. 전체 흐름은 아래 순서를 따릅니다.

1. 공고를 읽는다

모든 조건은 공고문에 적혀 있습니다. 재산 구분, 회차별 예정가격, 입찰 기간과 개찰일시, 보증금 비율, 매각 조건과 특약이 여기 있습니다. 화면의 요약이 아니라 공고문 원문을 봐야 합니다.

특히 '매각조건'이나 '유의사항' 항목에 그 물건에만 붙은 조건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물건을 확인한다

온라인으로 입찰한다고 해서 물건을 화면으로만 봐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동산이라면 현장과 등기부, 자동차라면 차량 상태와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고에 적힌 것만이 확인된 사실이고, 적히지 않은 것은 확인되지 않은 것입니다.

3. 입찰서를 낸다

온비드에 회원가입하고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입찰 기간 안에 입찰서를 제출합니다. 입찰 기간이 끝나면 제출할 수 없고, 한 번 낸 입찰서는 원칙적으로 취소·변경할 수 없습니다.

입찰가는 자릿수를 특히 조심하세요. 0을 하나 더 붙여 낙찰되면 보증금을 잃는 선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보증금을 넣는다

입찰서를 내면 물건별로 지정된 계좌가 발급되고, 정해진 기한 안에 보증금을 넣어야 입찰이 유효해집니다. 비율은 공고문에 적혀 있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입찰서를 냈더라도 무효입니다.

낙찰되지 않은 사람의 보증금은 개찰 뒤 돌려받습니다.

5. 개찰

개찰일시가 되면 자동으로 개찰됩니다. 유효한 입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쓴 사람이 낙찰자가 됩니다. 아무도 입찰하지 않으면 유찰되고, 보통 가격을 낮춰 다음 회차로 넘어갑니다.

6. 매각결정

낙찰이 곧 소유권은 아닙니다. 기관이 절차와 자격을 확인해 매각결정을 해야 계약이 확정됩니다.

7. 잔금을 낸다

매각결정 뒤 정해진 기한 안에 잔금을 냅니다. 기한을 넘기면 매각결정이 취소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금 계획은 입찰 전에 세워 두어야 합니다.

8. 소유권 이전과 인수

잔금을 내면 소유권 이전 절차를 밟습니다. 부동산에 점유자가 있다면 이때부터 명도 문제가 시작됩니다 — 압류재산 공매에는 인도명령이 없다는 점을 공매와 법원경매의 차이에서 다뤘습니다.

유찰된 뒤에도 살 수 있는 경우

재산 종류에 따라, 여러 번 유찰된 물건을 정해진 조건에서 입찰 없이 사는 수의계약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한지와 조건은 공고에 따라 다릅니다. 공매노트 목록에서 '수의계약 가능'으로 표시된 물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문서는 공개된 제도와 절차를 정리한 설명입니다. 투자 판단이나 법률 자문이 아니며, 실제 조건은 물건마다 다릅니다. 입찰 전에는 반드시 온비드 공고문 원문과 관련 서류를 직접 확인하세요.

길잡이전체 물건지역별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